내년 1월 방송예정인 MBC TV 주말드라마 '제5공화국'(극본 유정수, 연출 임태우)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딸인 박근혜 현 한나라당 대표 역에 고정민이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의 기획을 맡은 신호균 CP는 3일 "박근혜 역은 드라마 초반 2회 정도 청와대 장면과 장례식 장면 등에 등장한다"면서 "박 대표의 분위기와 잘 맞고 강인한 느낌도 있는 고정민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또 극중 `궁정동 사건'에 등장하는 심수봉 역은 MBC 공채탤런트 30기 출신의 신동미가, 박철언 전 의원 역은 변우민이 각각 맡았다.
이로써 `제5공화국'은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게 됐다.
이에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 역은 김영란이 맡았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역에 임동진, 김영삼 전 대통령 역에 김용건,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역에 이정길이 캐스팅된 바 있다.
12월 10일 경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제5공화국'은 10ㆍ26 사태 이후 정권을 잡은 전두환 전 대통령 시기의 정치사를 사실적으로 그릴 드라마.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등장하며, 10ㆍ26 사태와 12ㆍ12 쿠데타, 5ㆍ18 광주 민주항쟁 등 역사적 사건들이 묘사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