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의왕시지부(김원석 지부장)가 의왕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함께 최근 집중폭우 피해를 입은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 21일 김원석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 전용복 의왕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수해 주민들을 위한 쌀국수 600여 개를 전달하고, 고추밭 등 침수 농경지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겁다”며 “마을 주민분들이 하루 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가 잘 이뤄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