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가 최근 몇 년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지자체 수해복구 및 침수예방을 즉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LX경기남부는 베테랑 드론 조종사들로 구성된 재난지원 전담TF팀을 구성하고 피해발생 시 즉시적 촬영으로 해당 지자체에 피해현황에 대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 할 예정이다. 촬영된 영상은 피해현황 파악, 피해복구 및 침수예방 대책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또 LX경기남부는 경기도 재난관련 부서 및 19개 지자체와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과거 수해이력을 기반으로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비행허가를 신청해 즉시적인 대응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한필 본부장은 “침수피해지역에 대한 즉각적 지원은 공공의 당연한 임무이며, 이를 넘어서 과학적 원인분석과 사전대책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LX의 고해상도 영상과 플랫폼은 충분히 유용한 도구이며, 지자체 재난예방 대책을 위해 적극 협력·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