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가 지난 9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체험행사를 진행 중인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아르헨티나 대원들을 농협 하나로마트로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가졌다.
아르헨티나 대표단은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방문, 농산물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K-과일 시식 행사도 가졌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K-과일 홍보와 함께 우리 쌀로 생산되는 쌀국수 및 떡국떡 500개를 단원들에게 선물로 지원했으며, 오는 11일에는 서대문 소재 농업박물관으로 초대해 한국 농업에 대해 알리고 각종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남은 2박 3일간 도내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K-농산물, K-과일에 대한 체험행사를 지속해 실시할 예정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아르헨티나는 국제협동조합연행(ICA) 회장국으로 농협과 인연이 깊은 나라”라며 “특히 농업 강국인 아르헨티나 대원들에게 K-과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