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1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경우 유관기관 및 민간업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로 대형 자동화 제설장비를 동원해 간선도로와 인도, 정류장, 횡단보도 등 통행량이 집중되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인다.
또 적설량 10㎝이하 경우는 구청과 동사무소를 중심으로 간선도로변과 경사구간, 사고빈발 예상지역에 대해 모래나 염화칼슘을 살포한다.
이를 위해 시는 폭설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경수산업도로와 흥안로 등 주요 구간 12개 노선을 중점 제설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염화칼슘 살포기 40대, 제설기 9대, 콘베어벨트 2대, 염화칼슘 1만9천포 등 모든 제설장비를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