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을 오는 9월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모두투어의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은 확진 증명 서류 첨부 시 약관, 격리 유무를 비롯해 항공, 현지 페널티 등과 관계없이 100% 환불을 해주는 제도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다행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지만 출발을 앞둔 고객이 확진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약관과 관계없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지원책을 9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보다 나은 여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