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남북한에서 동시에 제작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을 맡은 남북한 배우가 중국에서 만난다.
한일합작영화 `역도산'을 15일 선보일 제작사 싸이더스(대표 차승재)의 관계자는 "주연배우 설경구가 감독 송해성과 함께 북한과 중국 합작영화 `력도산의 비밀'의 중국 로케장소인 창춘(長春)영화제작소를 방문해 주연배우 김성수와 리주호 감독을 만나는 계획을 지난달부터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북한측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전해왔으며 이번 주 안으로 구체적인 방문일자를 알려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창춘영화제작소와 `력도산의 비밀'을 공동제작하고 있는 북한의 조선영화촬영소는 지난 10월 13일 평양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다음 주말부터 연말까지 창춘영화제작소 세트장에서 일본을 배경으로 한 일부 장면을 찍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