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양경찰서가 지난 22일 중구 용유도 해변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진행했다.
인천해경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 지역어촌계, 자원봉사자 등 9개 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유도 해변에서 조름섬까지 이동하며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약 8톤을 수거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인천해경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