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진 aT 사장이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ESG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ESG규제 리스크인가 기회인가’란 주제로 한국환경한림원에서 주최한 ‘제22차 환경정책심포지엄’에 김춘진 aT 사장이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학계·산업계·전문가들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구촌 모두가 동참해 먹거리분야 넷제로(Net-Zero)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소개와 함께 ESG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탄소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은 전 지구적 화두"라며 "가속화 되고 있는 글로벌 ESG 규제의 틀을 넘어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데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