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의 쇼핑축제 '쓱데이'를 2주 남겨놓고 이마트24가 오프라인 홍보관으로 변신했다.
이마트24는 오는 19일까지 삼청동점이 '쓱데이로 가는 급행열차 E쓱PRESS' 콘셉트 팝업스토어로 꾸며진다고 2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열차역처럼 꾸며진 편의점 안에서 경품 행사에 참여하고 인증샷 촬영 후 바로 뽑아볼 수 있다.
열차역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마트24 매장은 올해 5년째를 맞은 쓱데이가 선보이는 첫 홍보관이다. 신세계그룹의 핵심 비전인 '색다르고 재미난 경험 제공'을 담은 공간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쓱대급 쓱데이에 탑승하라’는 메인 슬로건에 맞춰 쓱데이에 탑승하기 위한 ‘급행열차 E쓱PRESS STATION’으로 기획됐다.
먼저 외관을 급행열차를 타기 위한 역(STATION)으로 디자인해, 입구에서부터 고객이 콘셉트에 몰입하고 쓱데이와 팝업스토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입구를 지나 기차역 플랫폼으로 디자인된 내부로 입장한 고객은 동선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즐길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종착역 직전에 포토카드로 출력해 소장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고, 빙고게임/OX퀴즈 등 참여 이벤트를 통과한 고객들은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코인은 뽑기 방식의 럭키드로우에 사용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를 통해 고객들은 조선호텔앤리조트 통합숙박권, 조선호텔 아리아 식사권, 신세계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G마켓/SSG닷컴/이마트24 금액권, 계열사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다.
고객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쓱데이와 쓱데이에 참여하는 다양한 계열사의 혜택을 접하게 되고, 이는 즐거운 기억과 함께 쓱데이를 떠올리게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팝업스토어 TF(TASK FORCE, 이하 TF)는 기대하고 있다. 또, 고객들이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과 체험 후기를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오프라인의 경험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는 바이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TF관계자는 “쓱데이 콘셉트 팝업스토어는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긍정적인 쓱데이 경험이 온라인까지 확장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쓱데이를 알려 나갈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며 “산책하기 좋은 계절, 추억과 혜택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쓱데이 팝업 스토어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쓱데이를 통해 행복과 행운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