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8일 공간정보사업의 전사적 공유를 강화하고 시야확장을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사 공간정보 담당자(공감Hub)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한필 LX경기남부지역본부장과 17개 지사의 지사장 및 공간정보 담당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공사 공간정보사업의 추진현황 및 LX플랫폼을 활용한 지자체 행정 고도화와 재난대응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LX경기남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재난·재해 예방 플랫폼 전시부스 참관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스마트국토엑스포 전시에 라인업 된 빅데이터, UAM, GNSS, 자율주행 등 최신 공간정보 기술 트렌드를 경험하고, 기후변화와 같은 미래 인류의 과제에 대응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한 시야확장의 기회를 가졌다.
윤한필 본부장은 “LX플랫폼의 활용 영역이 더욱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직원들은 열린 마음과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전문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며, 이는 대한민국 스마트국토 선도를 위한 LX의 정진에 절대적인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LX 경기남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간정보사업에 대한 전사적 공유와 시야확장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공간정보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17개 지사에 공간정보 담당자를 배치하고, 정기적인 교육 및 소통을 통해 공간정보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