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세청은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국민소통’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정책분야 12건, 현장분야 8건)를 선정했고, 각 우수사례 주된 기여자를 20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책 분야에서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 세금 포인트 홍보 다각화 및 혜택 확대 등 2건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2건의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현장 분야에서는 시공사 부도로 고통받는 아파트 800여 세대의 증여세 과세 문제 해결 등 총 8건의 우수사례가 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수상 등급에 따라 호봉 특별승급, 성과급 등급 상향, 성과우수 격려금 등 혜택을 받게 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