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14일 판교 창업존에서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이하 튜터링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3년 경기 테크 클럽 데이’를 개최했다.
튜터링 프로젝트는 초격차 분야 등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간, 자금, 투자연계, 기술지도, 팁스연계, 네트워킹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초기창업패키지(4개), 경기창경센터, 경기TP, 팁스운영사(4개), 1인창조센터 및 창업보육센터(26개) 등 도내 스타트업 지원기관 3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중기청은 투자연계, 자금·보육공간 연계 프로그램을 상시 지원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첫 행사로 스타트업-팁스운영사, 지원기관간, 스타트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팁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팁스운영사와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팁스 프로그램 추천을 검토하는 '딥테크 팁스 밋업' ▲선배 창업가의 창업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스타트업 특강'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지원기관-스타트업, 지원기관간 '네트워킹'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이상창 경기중기청장은 “이번 팁스 연계 및 네트워크 자리 마련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더욱 협력하고 스타트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