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예종 가평군 조종면농촌지도자회장이 30일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개최한 농업기술명장 비전선포식에서 2023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 포도분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양예종 회장은 약 40여년간 조종면에서 약 1만1200㎡의 면적에 비가림 포도를 재배했다. 특히 품질향상 및 규격화에 앞장서 소비자가 먼저 찾는 고품질 포도생산에 앞장서 왔으며 포도 열과방지, 초생재배를 통한 토양 유기물및 지력증진에 대한 특별한 기술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조종면농촌지도자회장으로 활동하며 농약병,비닐 등 폐농자재 수검및 환경정화활동, 지역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 농촌지도자의 우애, 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지역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양예종 회장은 "가평의 모든 포도농가들이 기술과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