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지역내 37개 동을 대상으로 생활환경정비 종합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민관 공동으로 추진중인 '반듯하고 깨끗한 부천' 만들기 사업을 가속화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수립했으며, 평가는 주요 도로변 정비추진 실태 및 노상적치물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행정조치 여부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시는 행정구역이 큰 원미구 4개동과 오정구와 소사구 각 2개동씩 총 8개동을 선정,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