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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덕적면 소야지구,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정‧실시

소야지구 38만 6620㎡ 규모 대상…2025년 12월 완료

 

인천 옹진군이 덕적면 소야지구 38만 6620㎡를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정‧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군은 덕적면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북리지구‧백아지구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내년부터는 소야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해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을 이 사업을 통해 다른 소유 토지에 건축물 등이 점유하고 있어 이웃 간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토지경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토지형상을 반듯하게 정형화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도 있다.

 

이용대 군 민원감사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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