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가 핫팩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22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연말을 맞이해 인천도시철도 역사에서 핫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검암역 등 10개 역에서 핫팩 2000매를 고객들에게 나눠 줬다.
또 검암역, 가정역, 인천시청역 등 인천도시철도 주요 역사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공사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잘 극복하고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