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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형 청년정책 ‘한 발짝’…전국청년정책 분석

3기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토론회 열려
공감대 형성·다양한 청년정책 제안 등 진행

 

인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단비(국·부평3)·김대영(민·비례)·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지난 16일 유유기지 인천에서 진행된 ‘2023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토론회’에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마지막 행사로 준비됐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을 통해 더 나은 인천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타 시·도 청년정책 유사 사례와 성공 사례 제시, 인천 청년의 미래를 바꾸는 공감 정책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장들과 인천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인천시 거주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영 의원은 “개인적으로 인천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기에 제대로 된 청년거버넌스를 만들어 내려는 활동가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노력이 성과로 나오기 위해서는 인천 청년이자, 시의원으로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단비 의원은 “청년정책은 지속가능성과 효용성이 중요하다는 내용에 공감한다”며 “인천시도 청년특별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청년들과 소통 시간을 늘려 인천시의회가 인천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신성영 의원은 “인천청년정책 홍보의 장을 마련해 인천 청년정책에 대해 수혜를 받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오승연 3기 인천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전국 시군구별 청년대표들과 청년네트워크 대표들이 토론을 통해 인천형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에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들이 느끼는 문제가 실제 정책에 반영돼 인천 청년들이 삶에서 도움이 되고 자리해 잘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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