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학교 밖 우수 교육자원 발굴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수도권)는 서정대학교-삼육보건대학교-인천재능대학교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학교-지역간 협력사업 모델 7개 개발과 교육기부 모델학교 12개교 선정 및 운영, 수도권 교육기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컨설팅 36건을 진행한다.
이외 이슈페이퍼 2회 발간과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 2회 진행, 모델학교-대학교-교육청 담당자 정책협의회 개최 및 성과확산을 진행하였으며 과업 목표치 대비 130% 이상을 초과 달성 하였다.
2024년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4개교 이상 모집·운영 하고, 늘봄학교 및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추가적인 모델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조훈 서정대 거점지원센터장은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며 “지역 불균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대학 및 협약기업들과 개인 기부자들이 적극 교육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