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플레이, 신작 '어비스리움 매치'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플레이는 신작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매치'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앱마켓에 출시했다고 23일(한국 시간) 밝혔다.
'어비스리움 매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8개 언어의 원빌드 서비스로 운영되는 퍼즐 기반의 꾸미기, 힐링 모바일게임이다. 장르 결합 게임인 ‘어비스리움 매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원작사 위메이드커넥트와의 협업을 통해 ‘어비스리움 매치’만의 다채로운 퍼즐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퍼즐과 함께 꾸미기, 힐링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더해진 소셜 콘텐츠와 미니 게임들도 ‘어비스리움 매치’만의 강점으로 관심을 모은다.
원빌드 서비스를 배경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하트를 주고받는 '팀 시스템', 순위 경쟁 등의 소셜 요소는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더할 요소다. 여기에 위메이드플레이의 창의적인 기획, 디자인이 돋보이는 직소 퍼즐, 서핑 등의 미니 게임 역시 이색 재미를 전할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현진 위메이드플레이 PD는 "퍼즐, 꾸미기 장르 팬들과 ‘어비스리움’ IP의 신작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께 ‘어비스리움 매치’는 반가움과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게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게임 팬들이 모인 더 넓고 깊어진 바다를 무대로 한 K-퍼즐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세븐일레븐과 밸런타인데이 협업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밸런타인데이 기념 기획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ABC 초콜렛, 칸쵸, 가나 초콜렛 등 다양한 초콜렛 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팩은 총 3종이며, 발렌타인데이 콘셉트의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의 한정 아트웍을 만나볼 수 있다. 각 기획팩에는 마우스패드, 앞접시, 스티커 등 굿즈가 1종씩 포함돼있다.
기획팩은 23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세븐일레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F&B 제품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시즈널 이벤트와 연계한 색다른 프로모션도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지역 보육시설에 1100만 원 전달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3 넷마블나눔 DAY’ 수익금과 재단이 동일 금액을 매칭한 약 1100만 원의 기금을 사옥 인근 지역의 보육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이 기금을 전달한 보육시설은 혜명보육원(금천구)과 에델마을(구로구)이다. 혜명보육원은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 함양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에델마을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심리정서 치료 등을 지원 중인 곳이다.
이번 기금은 각 기관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이 사용할 가전 및 가구, 전자기기 등의 구매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나눔 DAY기금은 매년 사내 나눔행사를 통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기부금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타크래프트와 창작 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스마일게이트는 메타크래프트와 우수 인디게임을 지원하고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되는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와 메타크래프트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원천 IP의 원활한 수급과 이를 기반으로 우수 인디게임 인큐베이팅 및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될 수 되는 창작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MOU에 따르면 메타크래프트는 노벨피아 내 다양한 콘텐츠 IP가 게임 등의 새로운 창작물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IP를 검토하여 게임 콘텐츠화를 통한 실질적 이익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유정석 메타크래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벨피아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OSMU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보다 양질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독창적인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메타크래프트와 인디게임 생태계 발전에 진심인 스마일게이트가 만남이 인디 게임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조성해 나갈 창작 생태계와 흥미로운 창작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다. 차별화된 작가 우대 시스템으로 3만 5000여 종의 독점 웹소설 IP와 3만 여명의 활동 작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벨피아’는 론칭 3년여 만에 누적회원 260만 명, 유료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웹소설 뿐만 아니라 웹툰, 쇼츠 콘텐츠형 웹만화 및 게임 등 원천 IP를 활용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