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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부평구갑 예비후보 “이성만 의원의 전통적인 경선 방식 단일화 거절”

단일화 당위는 이견 없어…방법의 차이에 이견 보여
“시민과 함께 부평을 명품도시로, 유능한 민주주의 중심도시로 만들 것”
부평구갑 예비후보인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 의장 지지 선언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갑 예비후보가 현 지역구 의원과의 단일화 방법에 이견을 보였다.

 

노종면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4·10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 제안 의미를 같이 해야 하는 당위에는 이견이 없다”며 “다만 (이성만 의원이 제안한) 전통적인 경선인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단일화가 어렵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정치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열려 있을 수 있다’는 원론적인 답을 줬다”며 “갈등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서로 같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경선으로 갈등 봉합을 하면 새로운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기존 민주당 예비후보들과의 형평성 문제로 불공정 시비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현 지역구 의원인 이성만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국회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종면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민주당 전당대회서 윤관석(무소속, 인천 남동구을) 의원에게 돈봉투 1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이 의원은 복당을 신청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보류하고 있다.

 

노 예비후보는 “(이성만 의원이) 현실적으로 억울함이 있을 것”이라며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이지만, 지금 검찰 독재로 불리는 시대에 검찰이 진행하는 수사와 기소에 따라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이 의원의 명예를 지키고 당이 승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고,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출마선언을 통해 “언론인 노종면, MB와 박근혜 정권의 탄압에 무릎 꿇지 않았다”며“정직과 신뢰, 끈기와 집념을 바탕으로 부평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부평을 명품도시로, 유능한 민주주의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캠프마켓 부지 활용과 상권 현대화, 주택가 재개발, 그리고 광역 교통망 확충까지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민주당 부평구갑 예비후보로 참여한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장을 비롯해 부평의 청년과 당원 등 지역 관계자가 참석해 노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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