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개인택시 신규 공급을 위해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대상자모집’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개인택시는 총 22대이며 오는 31일부터 주민자치과에서 접수한다.
개인택시면허 공급대수의 결정은 공동사업구역인 구리시와 공동으로 추진된 ‘남양주시·구리시 택시공급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편리성과 택시사업자의 적정한 이윤을 보장하는 수준에서 산정됐다.
시에서 적정택시 공급을 위해 추진중이던 연구용역이 건교부의 무분별한 택시공급억제 방침에 따라 일시 중지되었으나 지난해 12월 ‘택시 지역별 총량제 시행방안’이 확정시행됨에 따라 이번에 개인택시를 신규로 공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