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만들어갈 입주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신규 입주기업과 연장기업을 포함해 총 12개사 내외다.
입주 자격은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나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 및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으로, 제조업이나 지식서비스업(ICT, SW) 등 기술창업을 해야 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방형 사무공간 내 지정석과 사물함, 공용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는 오는 6월부터이며, 입주기간은 1년이다.
우수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뿐만 아니라 청년 오피스 등 모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