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2024 상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재단 창립 이래 최대 인원인 1508명이 신청해 고교생 242명과 대학생 205명 등 최종 447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육이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미래의 세계젹인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11년 창립된 이후 지금까지 1만 74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누적 장학금 지급액은 75억 7200여만 원에 달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