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대표 회원사들의 유대를 증진시키기 위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각급 임원 및 대표회원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각급 임원 및 대표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들이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연수회는 경기도회 각급 임원 및 대표회원의 선진 의식 함양과 대표회원사 간 단합·유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최근 이슈가 되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대한 대응 방안과 심·뇌혈관 질환에 따른 돌연사 예방을 위한 응급처지법 이론·실습 등 특강을 진행했다.
이성수 회장은 “12대 집행부 출범 후 회원사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회원사의 권익 신장과 업역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회를 화합하는 협회, 실리적인 협회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연수회에 참가한 한 회원은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경영활동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회원사 간 친목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