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복구활동을 도울 ‘재난재해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재해봉사단은 25개 단체, 1900여명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물품 정리, 청소 등 노력 봉사, 응급구조 등 전문 봉사, 교통봉사, 집수리 등 6개 분야의 실무반으로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난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대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재난재해봉사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