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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인천 전역서 울려 퍼지는 묵념 사이렌”

사이렌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릴 예정
제69회 추념식 수봉공원 현충탑서 열려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인천에서도 사이렌이 울린다.

 

인천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고 4일 밝혔다.

 

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 장비를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사이렌 소리가 시작되면 시민들은 1분간 묵념한 뒤,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 울림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열린다.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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