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은 4일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용인교육행정실장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행정실장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행정실장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과 교육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생태 시민을 위한 행복한 밥상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다 등을 교육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특보는 지역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의 역할 변화 및 미래교육을 위한 방향성과 과제를 강조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용인교육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행정실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협력체계를 더욱 더 견고히 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