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평가대상은 숙박업 159곳, 목욕장업 32곳, 세탁업 164곳 등 총 355곳이다.
시는 평가반을 구성해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등 3개 영역을 현지 조사해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