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관내 축산물 전문판매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대상은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이다.
지원사업은 6월부터 연말까지 추진된다.
선정된 업소는 구충 소독 등과 위생관리업체의 정기 소독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소독제, 위생복, 위생도마 등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 비용까지 최대 100만 원(자부담 20%)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신고필증 사본 등을 구비해 안양시청 위생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