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지난 14일 아리관 4층 콘퍼런스룸에서 ‘2023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유학생 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광수 총장과 이태규 대학원장, 이영 국제교류원장과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국인 왕잉 씨 등 유학생 14명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총장은 축사에서 “‘불철주야’, ‘형설지공’의 노력으로 영광스러운 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에게 축하와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우호 증진, 중국과 안양대의 협력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학위 수여식이 끝난 뒤에 박사학위 수여자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학위취득과 졸업의 기쁨을 나누었다.
안양대 대학원은 유학생들의 생활 적응과 학업을 도운 유학생회 회장 주사순우 씨 등 유학생회 임원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