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건강한 육아 문화조성을 위한 ‘제4회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아이사랑놀이터(만안구 안양로 138)와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놀이와 공연, 부모특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장난감을 무료 나눔하는 ‘장난감 프리마켓’과 기부받은 장난감을 온라인 경매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난감 온라인 경매’도 열린다.
그리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온라인 양육 솔루션 검사와 성격유형검사(MBTI) 등 부모 정서지원과 육아 역량강화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하고, 특히 부모가 육아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