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신설에 따른 주택가격공시제도와 관련, 올해 공시할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 조사를 벌인다.
20일 시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올 1월1일 기준 4만5천30건(만안 3만925 동안 1만4천105)으로 이 가운데 단독이 5천962건이고 다가구가 3만9천68건이다.
시는 취득·등록세와 재산세 과표 적용을 기준으로 직접 주택을 방문해 특성을 조사하고, 가격산정과 산정가격검증, 가격열람,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및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통지 등을 통해 4월 30일 1차 가격결정을 공시한다.
또 이의신청에 따른 가격검증 및 처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시가로 산정된 집값을 6월30일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