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동안구는 관내 17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수방자재 전수 점검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최근까지 수방자재 보관상태와 양수기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침수 발생 이력이 있는 행정복지센터 4곳을 방문해 수해방지 대비 태세를 직접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