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14일 광주 곤지암천에서 방세환 시장, 박상영 광주시의회 부의장, 시민단체 등과 합동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에 경안천 시민연대, 특전 예비군 및 여성예비군 단체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해 곤지암 2교 주변 곤지암천변 및 수중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3t을 수거했다.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수계 정화활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해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