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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선정

13일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실시한 세계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최종 심사에서 독일의 비안카 비에마이어씨(Bianca Wiehmeier)씨가 출품한 'Ginseng man'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번 심사에서 김정아씨의 '...인 것 처럼 ...아닌 것 처럼', 김미희씨의 '쌈지의 색'이 금상에 선정됐으며 최인태씨의 '뷰티플 메모리'와 마리아 루이자 카스트로(Maria Luiza Castro.브라질)씨의 'Casa Grande Ashtray'가 은상, 김성은씨의 '한지 인형함' 등 4점이 동
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 피터젝(Peter Zec.독일)씨는 "인삼을 형상화한 인형 Ginseng man은 한국적 느낌이 강하고 제품화시 가격이 저렴해 대중성이 높은 편"이라며 "못생겼지만 귀여운 것을 선호하는 최근의 디자인 경향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당선작에는 대상 3만달러, 금상 1만5천달러 등 모두 10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되고 오는 4월 고양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기념품 및 지역특산물박람회에 전시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당선작들을 조만간 상품화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는 국제산업디자인협회와 세계그래픽디자인단체협의회 등의 후원 아래 '아름다운 것이 힘이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월부터 세계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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