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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폐천부지에 RE100 공원 조성! 에너지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

태양광 패널 설치 및 자가발전 운동기구 도입, 금석 수변공원 조성 기대
2025년 준공 목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여가공간으로 활용 예정

 

안성시는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4일, 안성시 건설관리과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억 원을 지원받고, 총 사업비 19억 5000만 원으로 금석천 하류 옥산동 일원 폐천부지에 1만 3580㎡ 규모의 ‘금석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전력량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학습장과 자가발전 운동기구 등 에너지 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설물과 연계한 안내판, 경관조명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5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완료 후에는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여가공간 활용과 자가발전 운동기구를 통한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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