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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평택권 필수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제2차 원외대표협의체’ 개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및 중증응급 이송 협력 논의
의료기관, 보건소, 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 체감 향상 목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5일 평택진료권 필수보건의료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제2차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성·평택·송탄보건소, 안성·평택·송탄소방서, 안성·평택시청,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성우 병원장은 “중증응급 환자의 이송이 감소했으며, 평택진료권 뇌혈관질환 환자들을 위한 빠른 진료를 위해 굿모닝병원과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중증응급 환자 이송 및 진료 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외대표협의체 위원장인 임승관 병원장은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0년부터 원내·외대표협의체를 포함해 여러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평택권 필수보건의료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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