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누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에는 컵우동, 태국에는 볶음면, 중국에는 파스타 등 각 국가별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K-푸드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유럽 시장에 ‘비비고 우동누들’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태국에는 ‘비비고 볶음면’, 중국에는 ‘러쿡’ 브랜드의 파스타를 선보이며 각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론칭한 ‘러쿡’ 브랜드의 파스타는 현지 식품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미국에서는 ‘애니천’ 브랜드로 아시안누들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누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