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한우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우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6일부터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 암소 한우를 평소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신세계 암소 한우 등심(1등급/100g)을 9000원, 불고기(500g)를 9900원(모바일 앱 쿠폰 사용 시)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농가를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