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AI 기반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영국의 권위 있는 통신 전문 매체 '토털 텔레콤'이 주최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24'에서 '미래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NTT도코모, NTT, 노키아 벨연구소와 함께 AI 모델을 기지국의 변복조 송수신 기술에 적용해 주파수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통신 속도를 10%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상용망에서도 성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텔코 에지 AI를 차세대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보고,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텔코 에지 AI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SK텔레콤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통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