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가 이북요리 전문점 ‘리북방’의 최지형 셰프와 손잡고 이북요리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마트24는 15일부터 ‘백순대김밥’과 ‘된장순대국밥’ 2종을 선보인다. 이는 최지형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를 활용한 메뉴로, 백순대김밥은 당면을 활용해 순대맛을 구현했으며, 된장순대국밥은 최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번 협업은 이마트24가 흑백요리사 이경재 셰프와 협업한 ‘감태계란마끼’,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오색나물비빔밥’ 등이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은 것이다. 실제로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오색나물비빔밥’은 출시 기간 동안 기존 비빔밥 상품 대비 판매량이 74.6% 증가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 FF팀 유영민 파트너는 “이북요리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선보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된장순대국밥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