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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월 10일까지 ‘기회기자단’ 270여 명 모집

꿈나무기자단 규모↑…어린이 참여 확대
내년 2월 발대식…총 11개월 활동 예정

 

경기도는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5 경기도 기회기자단’ 270여 명을 새롭게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회기자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도정 소식과 지역 현안을 도민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내년에는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꿈나무기자단을 200명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도 정책 및 지역 소식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미성년의 경우 ▲꿈나무기자단(2013~2015년생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부(내년 만 19세 미만 청소년 또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 등이 있다.

 

또 성년부는 ▲대학생부(경기도거주 대학생 또는 도내 소재 대학생) ▲일반부(내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또는 도내 직장인)로 나뉜다.

 

글과 사진 중심의 콘텐츠뿐 아니라 영상뉴스 분야 기자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로, 지원서와 지정 주제 취재 기사 1편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경기도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21일 경기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정 취재, 현장탐방, 팸투어 참여 등이 있으며, 우수기사 시상과 도지사 상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꿈나무기자단을 위한 계간지도 연 4회 발간될 예정이다.

 

이원일 도 홍보기획관은 “기회기자단은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생산하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소통 메신저’로서의 역할이 크다”며 “내년에는 기자단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도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기자단이 도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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