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는 31일 종무식을 열고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3인에게 ‘2024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손주용 팀장(공공개발정책관), 김기한 팀장(스마트도시과), 강호섭 주무관(공원과)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손주용 팀장은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공공개발정책에서 성과를 냈으며, 김기한 팀장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 혁신 분야 본상 수상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강호섭 주무관은 대원근린공원과 희망대근린공원 내 맨발황톳길 조성을 통해 녹지 공간 확대에 공헌했다.
신 시장은 이날 송년사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성남시의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의 공무원 대상’은 202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성남시 공무원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도시발전과 시민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