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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나눔온도 167도 달성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료

                                              

                                            (양평군 제공)

 

양평군, 나눔온도 167도 달성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료

 

양평군이 31일 양평임업협회의 해피나눔성금 전달식을 끝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절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양평을 가치 있게'라는 표어아래 지난해 11월1일부터 지난 31일까지 진행됐다.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임업협회에서 전달된 성금 200만 원을 포함해 사랑의 온도탐 모금(품)액이 총 3억 3400여만 원으로, 167도의 나눔 온도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원 보다 1억3400여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기에 양평군의 나눔의 열기가 돋보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평임업협회 홍순용 회장은 "양평임업협회 일동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양평임업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을 성료한 날 특별히  자리를 빛내주신 양평임업협회 및 그간의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에 금년도에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5년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기간에 모금된 해피나눔성금과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은 관내 저소둑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및 동절기 난방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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