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복지사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공동사업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다.
고양, 광명,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곤지암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교육복지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마음을 여는 공감 대화(엘컴퍼니 조에스더 대표) ▲교육복지 현장의 스마트워크(소셜비전 신철민 대표) ▲기질 검사(조병옥 교육복지사) ▲똑똑한 엑셀 활용법(김병훈 교육복지사) 등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됐다.
학교행정지원과 육선주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복지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