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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장애인일자리 9163개 창출…725억 투입

일자리사업 및 맞춤형 공모사업 확대
재활시설 직업훈련교사 1인당 8명 배치
특화형 직무 등 직업훈련-취업 연계

 

경기도는 올해 725억 원을 투입해 9163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기초단체 행정도우미, 도서관 사서보조, 장애인주차구역계도, 환경정리, 학교급식 도우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은 사업량과 사업기간의 확대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직업능력의 개발, 취업촉진 등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직업훈련교사의 배치기준을 1인당 8명으로 변경, 직업훈련 및 직업재활서비스의 질을 향상했다.

 

이밖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추진한다.

 

김하나 도 복지국장은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직무에 특화된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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