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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타에 39개 사업 선정

내년 상반기까지 경제성 등 분석
“지역균형발전 위해 시군과 협력”

 

경기도는 도내 39개 국지도 사업이 국토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2026~2030)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향후 5년 동안 국가 도로망 확충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한다.

 

도는 전날 관련 시군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기획재정부 일괄 예타 조사 대상인 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예타 조사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올 상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도 대상 사업에 대해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 사업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강성습 도 건설국장은 “이번 일괄 예타 조사에 포함된 사업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들 사업이 예타 조사를 거쳐 실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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