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학교가 2025학년도부터 디자인융합자유전공학과를 신설해 모집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디자인융합자유전공학과는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융합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융합자유전공학과는 학생들이 1학년 1학기에 공간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자유롭게 탐색한 후, 1학년 2학기부터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기술적 역량을 갖춘 멀티마스터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전공탐구 수업과 원어민 영어 교육, AI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양수업을 통해 실무 능력 배양이 가능하다.
전공 선택 후에는 전공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도교수의 1대1 밀착 상담과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학교측은 졸업 시에는 ACP국제공인자격증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및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학년도 자율모집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