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시스템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꿈it(잇)다' 선도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꿈it(잇)다' 선도교원으로 선발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학생 발달 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 이해, 학교급별 '꿈it(잇)다' 시스템 운영 실습, 선도교원 권역별 학교 자문 역할 협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선도교원들은 각 지역에서 '꿈it(잇)다'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진행하고 자문단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미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